횡단보도 건너던 초등학생, 버스에 치여 '중상'…60대 기사 입건

양윤우 기자 2023. 1. 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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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들이받아 중상을 입힌 60대 버스 운전기사가 입건됐다.

21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60대 버스 운전기사 A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쯤 서귀포 남원읍 위미농어촌문화의집 인근에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11세 B군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A군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중상을 입고 제주 시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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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들이받아 중상을 입힌 60대 버스 운전기사가 입건됐다.

21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60대 버스 운전기사 A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쯤 서귀포 남원읍 위미농어촌문화의집 인근에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11세 B군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A군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중상을 입고 제주 시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당시 A씨가 음주운전을 하진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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