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설날인 내일 흐리고 산지에 눈 온다

제주방송 신동원 2023. 1. 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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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내일(22일) 제주는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부터 모레(23일) 새벽까지 제주에 비가 내리고 산간 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겠고 특히, 기온이 낮은 중산간 이상의 지역에서는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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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23일) 밤부터 기온 뚝..한파 예고


설날인 내일(22일) 제주는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부터 모레(23일) 새벽까지 제주에 비가 내리고 산간 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입니다.

산간 예상 적설량은 2~7㎝입니다.

모레 낮까지 일시적으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모레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다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표될 전망입니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겠고 특히, 기온이 낮은 중산간 이상의 지역에서는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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