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 흐리고 일부 지역에 약한 눈발…성묘길 미끄럼·화재 주의

김정호 2023. 1. 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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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인 22일 강원은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눈이 조금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밤 사이 강원 중·북부 내륙과 산지에 눈이 내리고 남부 내륙과 산지에는 눈이 날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중·북부 내륙과 산지는 1㎝ 미만, 남부 내륙과 산지는 0.1㎝ 미만이다.

또 영동지역과 남부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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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설 당일인 22일 강원은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눈이 조금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밤 사이 강원 중·북부 내륙과 산지에 눈이 내리고 남부 내륙과 산지에는 눈이 날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중·북부 내륙과 산지는 1㎝ 미만, 남부 내륙과 산지는 0.1㎝ 미만이다.

도내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찬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날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뚝 떨어지겠다.

다만 낮부터 기온이 일시적으로 올라 평년(최저 -13~3도, 최고 -2~5도) 수준을 회복하겠다.

내일(22일)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10~-6도, 산지(대관령, 태백) -12~-10도, 동해안 -6~-2도, 낮 최고기온은 내륙 1~3도, 산지(대관령, 태백) -1~1도, 동해안 4~6도로 예보됐다.

도내 대부분 지역에 눈이 쌓여 있어 길이 매우 미끄럽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차량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영동지역과 남부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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