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원년 우승 사령탑' 김영덕 감독, 향년 87세로 별세
이형주 기자 2023. 1. 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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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덕 전 OB 베어스(두산 베어스 전신)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한국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OB 베어스의 초대 사령탑에 부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원년 우승 감독'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김 전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 빙그레 이글스(한화 이글스 전신) 등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며 각 팀에 이바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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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영덕 전 OB 베어스(두산 베어스 전신)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다.
고인은 1936년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프로야구서 활약했다. 이후 국내로 돌아와 실업리그에서 선수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고인은 한국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OB 베어스의 초대 사령탑에 부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원년 우승 감독'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김 전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 빙그레 이글스(한화 이글스 전신) 등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며 각 팀에 이바지한 바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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