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부석순, 첫 주자는 ‘호시’
이예주 기자 2023. 1. 21. 17:44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 멤버 호시가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부석순은 오늘(21일) 0시 세븐틴 공식 SNS에 내달 6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세컨드 윈드)의 개인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개인 오피셜 포토의 첫 주자는 호시다.
개인 오피셜 포토 속 호시는 나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으며, 달리기에 방해가 되는 오브제 유리구슬을 밟은 채 벽에 기대고 선 모습으로 위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부석순의 첫 싱글 앨범명 ‘SECOND WIND’는 자신을 지치게 만든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제 2의 호흡’ 혹은 ‘새로운 활력’을 의미한다. 격렬한 운동으로 신체적 고통을 느끼는 ‘사점(Dead Point)’을 지나, 고통이 줄어들면서 ‘가장 짜릿한 순간’을 느끼며 오히려 운동을 더 계속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는 시기, 혹은 변화를 뜻한다.
부석순은 ‘SECOND WIND’를 통해 언제나 우리 곁에서 끊임없이 웃음과 활력을 주는 ‘나를 위한 응원단’으로 변신해 지친 일상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것처럼, 두 번째(Second) 앨범으로 가요계에도 새로운 숨(Wind)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했다.
한편, 부석순은 오는 24일까지 ‘SECOND WIND’의 오피셜 포토 첫 번째 버전을 연이어 공개한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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