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범수, 15번째 태백장사 등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량급 씨름 최강자 노범수(25ㆍ울주군청)가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80㎏급 이하)에 올랐다.
노범수는 21일 전남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김윤수(용인시청)를 3-0으로 완파했다.
노범수는 금강장사(90㎏급 이하)도 1차례 오른 적이 있다.
노범수는 8강에서 정택훈(MG새마을금고)을, 준결승전에서는 문준석(수원시청)을 각각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량급 씨름 최강자 노범수(25ㆍ울주군청)가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80㎏급 이하)에 올랐다.
노범수는 21일 전남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김윤수(용인시청)를 3-0으로 완파했다. 개인 통산 16번째 황소 트로피다. 노범수는 금강장사(90㎏급 이하)도 1차례 오른 적이 있다.
노범수는 8강에서 정택훈(MG새마을금고)을, 준결승전에서는 문준석(수원시청)을 각각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태백장사 결정전에서도 파죽지세였다. 첫 판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진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도 안다리와 잡채기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강주형 기자 cubi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후 연봉 11억 원에 사인... 단년 계약 '연봉킹'
- 쇼트트랙 최민정 동계U대회 3관왕… 500m·혼성 계주 우승
- “스타일은 강호동, 우상은 이만기” 대학생 천하장사 김민재…영암 품으로
- ‘분식회계’ 세리에A 유벤투스, 승점 -15 중징계… 챔스리그 진출도 가물가물
- 임성재·김주형,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R 공동 3위
- 이기고 지는 것 이상의 특별함···딸에게 그림책으로 알려준 스포츠
- 이양기 동산고 감독 "2023년은 인천 명문 자존심 회복의 해"
- 벤투 전 감독, 폴란드 대표팀 감독에 내정
- WBC 미국 캡틴 트라우트 “우승 아니면 실패…오타니와 맞대결 기대”
- 한국 쇼트트랙, 동계 U대회 1500m 메달 싹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