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기안84, 토네이도 출몰에 대 흥분 "죽기 전 꿈이..."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 기안84가 토네이도 출몰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선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남미 여행의 종착지인 우유니 소금 사막 여행이 그려진다.

부푼 기대감을 안고 ‘우유니 소금 사막’ 투어의 첫 번째 행선지인 ‘기차 무덤’에 방문한 가운데 갑자기 출몰한 토네이도에 기안84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기안84는 “죽기 전에 꿈이 토네이도에 들어가는 거였는데”라며 홀린 듯 토네이도 쪽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기안84는 고등학교 시절 토네이도를 봤던 추억을 떠올리며 “(토네이도에) 못 뛰어 들어간 게 한이에요”라고 말했고 이시언은 “도대체 어느 동네에 산거야?”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낸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마지막 회는 22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MBC ‘태계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