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 적상면 산불 2시간여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구단비 기자 2023. 1. 21.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오후 1시26분쯤 전북 무주군 적상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인근 매립장에서 산으로 불이 올라가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진화 작업에는 산불 진화대 등 소방·경찰 인력과 산림청 헬기 등이 투입됐다.

경찰과 소방·산림 당국은 인근 쓰레기 매립장에 설치된 동파 방지 열선 과열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오후 1시26분께 전북 무주군 적상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꺼졌다.(전북소방본부 제공)./사진=뉴스1

21일 오후 1시26분쯤 전북 무주군 적상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인근 매립장에서 산으로 불이 올라가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진화 작업에는 산불 진화대 등 소방·경찰 인력과 산림청 헬기 등이 투입됐다. 이 불로 야산 0.3㏊가량이 탄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산림 당국은 인근 쓰레기 매립장에 설치된 동파 방지 열선 과열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