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적상면 산불 2시간여 만에 진화…0.3㏊ 소실(종합)

이지선 기자 2023. 1. 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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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시26분께 전북 무주군 적상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인근 매립장에서 산으로 불이 올라가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 불로 야산 0.3㏊ 가량이 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산림 당국은 인근 쓰레기 매립장에 설치된 동파 방지 열선 과열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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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방지 열선 과열 원인 추정
21일 오후 1시26분께 전북 무주군 적상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꺼졌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1.21/뉴스2

(무주=뉴스1) 이지선 기자 = 21일 오후 1시26분께 전북 무주군 적상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인근 매립장에서 산으로 불이 올라가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진화 작업에는 산불 진화대 등 소방·경찰 인력과 산림청 헬기 등이 투입됐다.

이 불로 야산 0.3㏊ 가량이 탄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산림 당국은 인근 쓰레기 매립장에 설치된 동파 방지 열선 과열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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