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화재 원인 조사…"3~4주 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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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21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이 났던 어제부터 경찰과 소방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데, 아직 정확한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마을 주민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까지는 3∼4주가량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 새벽 6시 반쯤 구룡마을에서 시작된 불은 약 5시간 만인 오전 11시 5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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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21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이 났던 어제부터 경찰과 소방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데, 아직 정확한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마을 주민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까지는 3∼4주가량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 새벽 6시 반쯤 구룡마을에서 시작된 불은 약 5시간 만인 오전 11시 5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비닐 합판 소재의 주택 약 60채를 포함해 일대 2,700㎡가 소실됐고, 주민 5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을 잃은 마을 주민 63명은 일부를 제외하고 인근 호텔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편, 구룡 토지·주민협의회는 설날인 내일 오전 마을에 남는 주민을 위해 떡국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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