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작은 아씨들' 동료 故나철 추모 "최고 멋진 배우, 멋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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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세상을 떠난 동료 배우 나철을 추모했다.
김고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 멋진 배우 나철. 최고 멋진 사람 아빠 남편 아들 친구 나철"이라는 글을 남겼다.
21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나철은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사망했다.
2013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한 나철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1987', '극한직업', '뺑반' 등의 조·단역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성장해온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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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고은이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세상을 떠난 동료 배우 나철을 추모했다.
김고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 멋진 배우 나철. 최고 멋진 사람 아빠 남편 아들 친구 나철"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나철의 다양한 프로필 사진이 담겨 있어 뭉클함을 더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21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나철은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사망했다.
2013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한 나철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1987', '극한직업', '뺑반' 등의 조·단역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성장해온 배우다. 드라마 '굿와이프', '비밀의 숲2', '빈센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D.P.', '해피니스', '지리산' 등 인기 드라마에서 에서 다양한 배역으로 얼굴을 비췄다.
나철은 tvN 드라마 '빈센조', '해피니스',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명품 연기를 펼치며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tvN 인기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깜짝 출연한 바 있으며, 11월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 영웅 클래스1'에서 김길수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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