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영웅' 나철, 건강 악화로 세상 떠나

조은애 기자 2023. 1. 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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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철이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1일 전자신문은 최근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았던 나철이 이날 오전 숨졌다고 보도했다.

1986년생인 나철은 2010년 연극 '안네의 일기'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단편영화와 독립영화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1'에서 길수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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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L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나철이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1일 전자신문은 최근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았던 나철이 이날 오전 숨졌다고 보도했다.

1986년생인 나철은 2010년 연극 '안네의 일기'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단편영화와 독립영화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1'에서 길수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 8시30분,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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