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美 빌보드 차트 줄세우기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글로벌 인기를 사로잡았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Billboard Hot Trending Songs / 1월 21일 자 차트)’ 주간 차트에서 ‘REASON’의 수록곡으로 ‘차트 줄 세우기’를 달성함은 물론,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써클차트에서도 3관왕을 차지했다.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차트는 트위터에서가장 많이 논의된 음원의 실시간 순위를 바탕으로 집계되며 최대 일주일까지 그 순위가 제공된다. ‘빌보드 핫트렌딩 송즈’ 주간 차트에서 1위인 아이엠의 자작곡 ‘Deny(디나이)’를 시작으로 주헌의 자작곡 ‘춤사위 (Crescendo)’가 5위, 독특한 웨스턴 사운드가 매력적인 형원의 자작곡 ‘LONE RANGER’(론 레인저)가 6위, ’Daydream(데이드림)’이 7위 그리고 주헌의 또 다른 자작곡 ‘괜찮아(IT’S ALRIGHT)’가 9위를 차지했다.

써클차트에서의 활약도 빛났다. ‘REASON’은 발매 이후 써클차트의 ‘리테일 앨범 차트(Retail Album Chart / 집계기간 1월 8일~14일)’와 ‘앨범 차트(Album Chart / 집계기간 1월 8일~14일)’ 그리고 ‘다운로드 차트(Download Chart / 집계기간 1월 8일~14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 ‘REASON’을 통해 자체 초동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몬스타엑스의 강력한 음반 파워가 증명된 셈이다.

이러한 영향력을 증명하듯 몬스타엑스는 지난 20일(금)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로 컴백 후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컴백 직후부터 국내외에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신보 ‘REASON’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