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약한영웅' 배우 나철, 건강 악화로 사망...향년 3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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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철이 오늘 21일 사망했다.
21일 방송가에 따르면 나철은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연극 '안네의 일기'로 데뷔한 나철은 드라마 '비밀의 숲2'(2020), '빈센조'(2021), '슬기로운 의사생활 2'(2021), '지리산'(2021),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2022), '작은 아씨들'(2022), '약한영웅' (2022)등에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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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나철이 오늘 21일 사망했다. 향년 36세.
21일 방송가에 따르면 나철은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연극 ‘안네의 일기’로 데뷔한 나철은 드라마 '비밀의 숲2'(2020), '빈센조'(2021), '슬기로운 의사생활 2'(2021), '지리산'(2021),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2022), '작은 아씨들'(2022), ‘약한영웅' (2022)등에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는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 우호성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에서 강렬한 악인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이며 발인은 23일 오전 8시 30분에 엄수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UL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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