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쌀·무·배추 검사 결과, 독성물질 '마이크로시스틴' 불검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9월부터 12일까지 쌀·무·배추를 수거해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 잔류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지난해 재배·수확해 유통 중인 쌀 70건, 무 30건, 배추 30건 등 총 130건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시스틴 잔류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쌀·무·배추에서는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 밖에 식약처는 쌀·무·배추에 적용 가능한 마이크로시스틴 시험법을 확립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9월부터 12일까지 쌀·무·배추를 수거해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 잔류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21일 식약처에 따르면 마이크로시스틴은 강이나 호수에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 중 하나인 '마이크로시스티스' 세포 내 존재하는 독성물질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재배·수확해 유통 중인 쌀 70건, 무 30건, 배추 30건 등 총 130건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시스틴 잔류 실태를 조사했다.
쌀은 최근 2년간 잔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재배해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보관 중인 것도 분석 대상에 포함했다.
조사 결과 쌀·무·배추에서는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 밖에 식약처는 쌀·무·배추에 적용 가능한 마이크로시스틴 시험법을 확립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