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3주 만에 소폭 하락…리터당 평균 1560.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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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둔 이달 셋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경유 가격은 9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3주 차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8원 내린 ℓ당 1560.2원을 기록했다.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16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가 8.5원 상승한 이후 유류세 인하 폭 축소로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한 주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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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리터당 1662.2원…9주 연속 내림세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설 연휴를 앞둔 이달 셋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경유 가격은 9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3주 차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8원 내린 ℓ당 1560.2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같은 기간 29.0원 내린 1662.2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16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가 8.5원 상승한 이후 유류세 인하 폭 축소로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한 주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을 살펴보면,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1570.7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ℓ당 평균 1534.9원으로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ℓ당 1652.0원으로 가장 비쌌고, 가장 낮은 지역인 울산은 ℓ당 1522.7원을 기록했다.
한편, 국제 유가는 전주보다 4.3달러 오른 배럴당 82.4달러를 기록했다. 오피넷은 "국제 유가는 미국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고 중국 석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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