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병원 직원들 설 선물 챙기는 사모님..이번엔 현금 아닌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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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설을 맞아 남편 병원 직원들에게 설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지난 20일 "우리 한방병원 우리 직원 분들도 약소한 선물 잘 받아주시고 행복한 연휴 되세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장영란은 수십 개의 봉투에 직접 상품권을 담아 스티커를 붙여 직원들에게 줄 상품권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장영란은 지난해 추석에는 직원들에게 현금 선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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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설을 맞아 남편 병원 직원들에게 설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지난 20일 “우리 한방병원 우리 직원 분들도 약소한 선물 잘 받아주시고 행복한 연휴 되세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장영란은 수십 개의 봉투에 직접 상품권을 담아 스티커를 붙여 직원들에게 줄 상품권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장영란은 지난해 추석에는 직원들에게 현금 선물을 했다. 당시 그는 “추석이 다가오네요. 고민 고민 하다 저희 병원 추석 선물은 이걸로 준비했어요. 전직원들에게 초록마음을 담아드려요”라며 두둑하게 봉투를 채워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금 선물이 크게 화제가 되자 남편 한창은 “동일한 사건 그리고 다른 관점, 좋은 취지는 좋게 이해해주시면 좋은데. 대박 나면 좋은데”라며 “여유롭지도 않다. 아쉽다 좋은 걸 좋게 받아들여지게”라고 해명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장영란은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한창과 출연해 “우리가 지금 22억을 빚졌다. 집 담보 대출을 받은 건데”라며 “이게 잘못되면 집이 넘어가는 거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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