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반성합니다"..18살 뉴진스 다니엘, 설날 영문 표기 실수 사과 (전문) [공식]

박소영 2023. 1. 21.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진스 다니엘이 설날 영문 표기 실수에 즉각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다니엘은 21일 오후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19일 목요일에 포닝에서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 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고,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민경훈 기자]걸그룹 뉴진스(NewJeans) 다니엘이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16 /rumi@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뉴진스 다니엘이 설날 영문 표기 실수에 즉각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다니엘은 21일 오후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19일 목요일에 포닝에서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 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고,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다. 또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버니즈와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했다.

다니엘은 호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05년생이며 올해 18살이 됐다.

다음은 다니엘이 남긴 글 전문이다.

[OSEN=이대선 기자]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이 진행됐다.그룹 뉴진스가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1.19 /sunday@osen.co.kr

안녕하세요 뉴진스 다니엘입니다.

지난 1월 19일 목요일에 포닝에서 제가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 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고, 돌이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버니즈와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표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