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철 37세 사망…갑작스러운 비보
최지윤 기자 2023. 1. 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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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철(37)이 사망했다.
나철은 2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23일 오전 8시30분이며,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나철은 2010년 연극 '안네의 일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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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빈센조·약한영웅 출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나철(37)이 사망했다.
나철은 2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최근 건강 악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마련했다. 발인은 23일 오전 8시30분이며,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나철은 2010년 연극 '안네의 일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빈센조'·'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D.P.'(2021)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2022)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웨이브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에서 가출 무리 큰 형 '김길수'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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