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이보영, VC기획 뒤집는다…조성하가 건드린 역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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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이보영이 VC기획을 또 다시 뒤집는다.
21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 연출 이창민)에는 최창수(조성하 분)에게 반격하는 고아인(이보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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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대행사' 이보영이 VC기획을 또 다시 뒤집는다.
21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 연출 이창민)에는 최창수(조성하 분)에게 반격하는 고아인(이보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VC기획 기획본부장 최창수는 고아인을 1년짜리 시한부 상무로 만든 장본인이다. 대표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잘 보여야 하는 강회장(송영창 분)의 막내딸 강한나(손나은 분)가 VC기획에 입성하기 전 고아인은 써먹고 버리기 좋은 카드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고아인의 생존 본능을 자극하면서, 제대로 역풍을 맞았다. 고아인이 파격 인사를 진행하며 최창수가 견고하게 쌓았던 사내 라인의 후배들이 숙청됐다. 최창수는 고아인을 방해하기 위해 광고비 축소를 부탁했던 광고주들에게선 엄청난 원성을 샀다.
최창수도 반격을 준비했다. 광고주가 모인 자리에서 "말을 안 들으면 매질을 해야 한다"라며 고개를 숙여 이번에도 업계의 광고주를 등에 업었다. 또 고아인의 최측근 한병수(이창훈 분) 부장을 포섭하려 했다.
하지만 고아인은 이 모든 것을 예상한 듯 기자들과 직원들이 몰려있는 가운데 무언가를 공개했다. 강한나는 회사 로비에서 분노에 가득찬 채 서있었으며 고아인은 "자, 성질 한 번 부려 보시죠"라며 모든 상황을 관망하고 있다. 그는 "최상무님 자랑 싸우려다 진짜 역린을 건드리게 생겼네"라고 혼잣말을 해 VC기획을 뒤집은 고아인의 전략에 궁금증이 높아졌다.
제작진은 "고아인과 최창수의 본격 사내 전쟁에 강한나가 등판하면서 상황은 더 흥미진진하게 흘러간다"라며 "왕회장(전국환 분)의 예견대로, '또라이' 고아인이 강한나를 어떻게 이용했는지 기대해달라, 상상 그 이상의 통쾌한 전략이 설 연휴에도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대행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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