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첫날 전국 한파 영향권… 중부 지방 빙판길 주의

정영희 기자 2023. 1. 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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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21일 토요일에는 찬 공기가 유입되며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14도 ▲강릉 -8도 대전 -8도 ▲대구 -8도 ▲전주 -8도 ▲광주 -5도 ▲부산 -5도 ▲제주 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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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첫날인 21일 토요일에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사진=뉴시스
설 연휴 첫날인 21일 토요일에는 찬 공기가 유입되며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14도 ▲강릉 -8도 대전 -8도 ▲대구 -8도 ▲전주 -8도 ▲광주 -5도 ▲부산 -5도 ▲제주 2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1도 ▲강릉 3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6도 ▲제주 6도다.

동해 먼바다의 경우 이날 아침까지 바람이 시속 35~7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어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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