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규·남지성, 방콕오픈 챌린저 테니스 남자 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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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복식 147위·KDB산업은행)-남지성(복식 153위·세종시청) 조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방콕오픈 챌린저(총상금 4만 달러) 복식 정상에 올랐다.
송민규-남지성 조는 21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서 얀 코인스키(249위)-스튜어트 파커(354위·이상 영국) 조를 2-0(6-4 6-4)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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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송민규(복식 147위·KDB산업은행)-남지성(복식 153위·세종시청) 조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방콕오픈 챌린저(총상금 4만 달러) 복식 정상에 올랐다.
송민규-남지성 조는 21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서 얀 코인스키(249위)-스튜어트 파커(354위·이상 영국) 조를 2-0(6-4 6-4)으로 물리쳤다.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복식 주전인 송민규-남지성 조는 지난해 7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ATP 프레지던츠컵 이후 6개월 만에 챌린저 대회 복식 우승을 합작했다.
챌린저는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 대회에 해당한다.
이 대회 단식 4강에 올랐던 홍성찬(257위·세종시청)은 준결승에서 시마부쿠로 쇼(261위·일본)에게 0-2(2-6 5-7)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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