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아바타' 천만 고지 눈앞…관객몰이 나선 한국 영화
<출연 : 김효정 영화평론가>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설에는 특히 한국 영화 신작들이 관객몰이에 나서는데요.
설 연휴 극장가 소식, 김효정 영화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13년 만에 돌아온 '아바타 : 물의 길'이 곧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1천만 누적 관객을 기록할 경우 코로나19 상황 이후 처음으로 1천만 관객 동원을 거둔 외화가 되는 거죠?
<질문 2> 세계 영화팬들이 다시 한 번 '판도라 행성'의 마법에 빠져들었습니다. 이 영화가 관객의 사랑을 받는 이유가 뭘까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우리 영화 두 편이 극장에서 개봉했습니다.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교섭'과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영화 '유령'인데요. 관람 포인트 알려주신다면요?
<질문 4> 배우 전도연과 설경구가 뭉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습니다. '베를리날레 스페셜 섹션'은 세계 영화계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줄 만한 화제작을 주로 초청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작품인가요?
<질문 5> 로테르담 영화제에 한국영화가 대거 초청됐습니다. '소년들'은 올해 개봉될 영화로 정지영 감독의 차기작이고요. 신연식 감독의 '1승'은 배구를 소재로 한 영화인데요. 이 작품이 선택된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6> 설 연휴 스크린 만큼 안방극장의 라인업도 화려한데요. 그리운 '원조 월드스타' 고 강수연 씨의 유작인 '정이'가 공개됐습니다. 특히 SF 대작이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작품이죠?
<질문 7> 미국 공포 영화 '메건'이 북미 극장가에서 깜짝 흥행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컨저링', '쏘우' 등을 연출한 공포 영화의 대가이자 이번 영화 제작자 제임스 완 감독의 작품이라 더 기대가 되는데요?
<질문 8> 영화배우 윤정희 씨가 프랑스 파리에서 향년 79세로 별세했습니다. 280편에 달하는 작품에 출연하면서 평생을 한국 영화를 위해서 헌신해 왔는데요. '은막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던 윤정희 씨, 어떤 배우로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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