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우유니 사막 소금호텔서 '찍먹'…"내 손 때문에 짭짤한 건가"

양윤우 기자 2023. 1. 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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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남미 볼리비아 소금 호텔서 '소금벽 찍먹'을 펼친다.

22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TV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마지막회에서 남미 여행의 종착지인 우유니 소금 사막 여행이 그려진다.

기안84는 우유니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냅다 길바닥을 손으로 찍어 맛을 보는 특이한 행동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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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2022.01.21.(사진 = MBC 제공)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남미 볼리비아 소금 호텔서 '소금벽 찍먹'을 펼친다.

22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TV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마지막회에서 남미 여행의 종착지인 우유니 소금 사막 여행이 그려진다. 이들은 하늘과 땅이 구분이 안 될 정도로 하얀 소금 사막이 주는 이색적인 풍경에 흠뻑 젖어 든다.

기안84는 우유니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냅다 길바닥을 손으로 찍어 맛을 보는 특이한 행동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그는 "내 손 때문에 짭짤한 건지, 도시 때문에 짭짤한 건지"라며 맛 평가를 한다.

이어 소금으로 만든 소금 호텔에 방문한 세 사람은 로비에서부터 진짜 소금으로 만든 것이 맞는지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한 본격적인 '찍먹'에 몰입한다. 이때 기안84의 기상천외한 행동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 모습을 본 장도연은 "진짜 천재가 따로 없네!", "기안 씨 여기 사시면 한 쪽 벽 무너지겠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기안84는 "저는 버킷리스트를 이뤄가는 중"이라면서 100% 만족한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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