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중국 설' 표기에 사과 "깊이 반성 중" [공식]

황미현 기자 2023. 1. 21.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뉴진스의 다니엘이 이번 설을 앞두고 '중국 설'로 표기한 것에 사과했다.

다니엘은 21일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기고 '중국 설' 표기에 사과의 말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진스 다니엘ⓒ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뉴진스의 다니엘이 이번 설을 앞두고 '중국 설'로 표기한 것에 사과했다.

다니엘은 21일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기고 '중국 설' 표기에 사과의 말을 남겼다.

다니엘은 "지난 19일 목요일에 포닝에서 제가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버니즈(팬덤명)들은 이번 중국 설에 뭘 하나요)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라며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고,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고 남겼다.

이에 대해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또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버니즈와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다니엘은 "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표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니엘은 한국과 호주 복수 국적자다. 그는 이국적인 외모로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다.

hmh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