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균열' NC백화점 야탑점…오늘부터 영업재개

구단비 기자 2023. 1. 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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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석고보드 균열로 영업을 중단했던 NC백화점 야탑점이 21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NC백화점 야탑점은 최근 홈페이지에 고객 안내문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NC백화점 야탑점은 16일 오후 천장에 균열이 발생했는데도 영업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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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이승배 기자 = 2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NC백화점 야탑점에 영업재개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천장 석고보드 균열로 영업을 중단했던 NC백화점 야탑점측은 전날 공식 안내문을 통해 "관계 당국과 긴밀히 공조해 건축물 안전 점검 전문업체로부터 구조 전반의 안전성에 대해 문제없음을 확인받았다"고 밝히고, 이어 "천장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보강공사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2023.1.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장 석고보드 균열로 영업을 중단했던 NC백화점 야탑점이 21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NC백화점 야탑점은 최근 홈페이지에 고객 안내문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킴스클럽은 오전 9시에 문을 연다.

NC백화점은 안내문에서 "관계 당국과 긴밀히 공조해 건축물 안전 점검 전문업체로부터 구조 전반의 안전성에 대해 문제없음을 확인받았다"며 "천장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보강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다시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안전 표준 교육을 강화하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NC백화점 야탑점은 16일 오후 천장에 균열이 발생했는데도 영업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까지 나서서 문제를 지적하면서 17일부터 영업을 중단하고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건물 노후화로 인해 여러 층의 천장 석고보드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NC백화점 야탑점 공지사항./사진=NC백화점 홈페이지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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