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중국 설' 표현 사과 "신중하게 행동할 것"[전문]

[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뉴진스 다니엘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따뚜아쥬 꾸뛰르 벨벳 틴트' 출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1.1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음력 설' 표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다니엘은 21일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1월 19일 목요일에 포닝에서 제가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됐고, 돌이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또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버니즈와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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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뉴진스 다니엘 공식 사과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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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진스 다니엘입니다. 지난 1월 19일 목요일에 포닝에서 제가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 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고, 돌이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버니즈와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표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