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중국 설' 표기 사과 "신중하게 행동할 것" [전문]

서지현 기자 2023. 1. 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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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차이니즈 뉴 이어'(Chinese new year) 발언을 사과했다.

다니엘은 21일 뉴진스 공식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뉴진스 다니엘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다니엘은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버니즈(뉴진스 팬덤 명)와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표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하 뉴진스 다니엘 SNS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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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다니엘 사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차이니즈 뉴 이어'(Chinese new year) 발언을 사과했다.

다니엘은 21일 뉴진스 공식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뉴진스 다니엘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다니엘은 "지난 1월 19일 목요일에 포닝에서 제가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라고 메시지를 보냈다"며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고, 돌이킬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와 함께 다니엘은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버니즈(뉴진스 팬덤 명)와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표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다니엘은 팬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음력 설을 '차이니즈 뉴 이어'라고 표현해 논란을 빚었다.

이하 뉴진스 다니엘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뉴진스 다니엘입니다.

지난 1월 19일 목요일에 포닝에서 제가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 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고, 돌이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버니즈와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표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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