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권리당원에 문자…"야당 탄압에 결연히 맞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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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권리당원들에게 설 인사 문자메시지를 보내 "민주당은 하나 된 힘으로 야당 탄압에 결연히 맞서면서도 국민의 오늘을 지키고 나라의 내일을 바꿀 책무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주저 없이 '오직 민생'의 길로 나아가도록 당원 동지들께서 조금 더 힘을 모아 달라"며 "고금리 시대 이자 부담과 물가 폭등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하고 서민과 취약 계층의 주거 불안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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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권리당원들에게 설 인사 문자메시지를 보내 "민주당은 하나 된 힘으로 야당 탄압에 결연히 맞서면서도 국민의 오늘을 지키고 나라의 내일을 바꿀 책무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칼바람을 이겨내고 민생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에 대해 "치솟은 물가와 늘어난 가계 부채, 민생 경제에 부는 찬바람이 한겨울 칼바람보다 매섭다"며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할 정부는 책임을 방기한 채 폭압적인 야당 말살에만 주력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주저 없이 '오직 민생'의 길로 나아가도록 당원 동지들께서 조금 더 힘을 모아 달라"며 "고금리 시대 이자 부담과 물가 폭등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하고 서민과 취약 계층의 주거 불안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지역위원장 전원에게 설 인사 겸 전화를 걸어 올해도 어려운 한 해가 되겠지만 하나 된 마음으로 잘 가보자고 말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정유미 기자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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