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부부 “묵은 아픔·원망 떠나보내고 새해 맞이하길”

김가윤 2023. 1. 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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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21일 설 명절을 맞아 "묵은 아픔과 원망을 떠나보내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며 신년 인사를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깊은 감사를 담아 계묘년 설날 세배 드립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연하장을 올렸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한 해 고마웠습니다. 깊은 감사를 담아 계묘년 설날 세배 드립니다. 송구영신"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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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페이스북 통해 신년 인사
문재인 전 대통령이 21일 올린 연하장. 페이스북 갈무리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21일 설 명절을 맞아 “묵은 아픔과 원망을 떠나보내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며 신년 인사를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깊은 감사를 담아 계묘년 설날 세배 드립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연하장을 올렸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한 해 고마웠습니다. 깊은 감사를 담아 계묘년 설날 세배 드립니다. 송구영신”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묵은 아픔과 원망을 저문 해와 함께 떠나보내고, 새로운 기운과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뜻깊은 설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글을 마쳤다.

김가윤 기자 ga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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