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포터 감독, 1347억 무드리크 출전 예고 "기회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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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포터(47) 감독이 신입 윙포워드 미하일로 무드리크(22)의 출전을 예고했다.
20일 영국 언론 <풋볼 런던> 에 따르면 포터 감독은 무드리크 출전 여부에 대해 묻자 "주말 훈련을 보고 결정해야겠지만 데뷔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가 얼마나 뛸 수 있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90분이라고 여쭤보셨나요? 그건 안 될 겁니다. 하지만 경기의 어느 단계에서는 (잠시라도) 무드리크의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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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그레이엄 포터(47) 감독이 신입 윙포워드 미하일로 무드리크(22)의 출전을 예고했다.
첼시 FC는 2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부터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15일 첼시가 윙포워드 무드리크 영입을 단행했다. 첼시가 그를 영입하는데 든 비용은 8,800만 파운드였다. 한화로 1347억 원 가량이며, 유로로 봐도 1억 유로가 훨씬 넘는 거액이다.
리그 부진으로 순위가 10위까지 밀려 있는 첼시다. 때문에 무드리크가 빠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포터 감독이 확인해준 사안이다.
20일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포터 감독은 무드리크 출전 여부에 대해 묻자 "주말 훈련을 보고 결정해야겠지만 데뷔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가 얼마나 뛸 수 있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90분이라고 여쭤보셨나요? 그건 안 될 겁니다. 하지만 경기의 어느 단계에서는 (잠시라도) 무드리크의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드리크는 어린 선수이고, 흥미진진한 선수입니다. 또 환상적인 속도를 가지고 있고 1대1 상황에서도 탁월하죠. 그는 훈련을 잘하고 있고, 우리 모두는 무드리크의 적응을 도와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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