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음력 설=중국 설' 표기 사과…"부적절했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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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음력 설을 잘못 표기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21일 다니엘은 뉴진스 공식 SNS에 "지난 1월 19일 목요일에 포닝에서 제가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 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고,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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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음력 설을 잘못 표기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21일 다니엘은 뉴진스 공식 SNS에 "지난 1월 19일 목요일에 포닝에서 제가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 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고,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내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다. 또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버니즈와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표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고 덧붙였다.
앞서 다니엘은 지난 19일 뉴진스의 팬 소통앱 '포닝'에서 음력 설을 'Luna new year'가 아닌 'Chinese new year'라고 표기해 국내 누리꾼들의 구설에 올랐다.
[이하 다니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뉴진스 다니엘입니다.
지난 1월 19일 목요일에 포닝에서 제가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 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고, 돌이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해 실망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버니즈와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표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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