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매체 "치치 전 감독, 한국대표팀 감독직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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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치치(61·브라질) 전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을 제안받았지만 고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브라질 매체 TNT는 21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치치 감독이 한국축구협회로부터 감독직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고 전했다.
치치 감독은 최근 막을 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까지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었다.
치치 감독은 브라질 대표팀을 맡기 전까지 팔메이라스, 코린치안스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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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매체 TNT는 21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치치 감독이 한국축구협회로부터 감독직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고 전했다. 치치 감독은 최근 막을 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까지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었다.
카타르월드컵을 끝으로 약 6년간 맡았던 브라질 감독직에서 물러난 치치 전 감독은 현재 무적 신분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이동에는 제약이 없는 상태다. 치치 감독은 브라질 대표팀을 맡기 전까지 팔메이라스, 코린치안스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바 있다.
치치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 당시 대표팀을 8강까지 올렸으나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카타르 대회에서는 16강에서 한국에 승리했지만 8강에서 크로아티아에 패했다.
잘 알려진대로 한국은 파울루 벤투 감독과 결별했다. 새로운 감독을 물색중인 상황이다. 치치 감독에 앞서 최근 호세 보르달라스 전 발렌시아 감독과 연결되기도 했다.
축구협회는 차기 감독 선임 과정을 비공개로 진행중이다. 늦어도 다음달 말이나 3월초까지는 새로운 감독을 선임한다는 방침이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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