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철, 오늘(21일) 사망···향년 36세
이예주 기자 2023. 1. 21. 14:44
배우 나철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21일 연예계에 따르면 나철은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8시 30분이다. 장지는 벽제승화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철은 영화 ‘극한직업’, ‘뺑반’, ‘1987’과 드라마 ‘빈센조’, ‘비밀의 숲2’, 넷플릭스 ‘D.P’ 등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신스틸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약한 영웅 Class 1’에서 김길수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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