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번주 12% 상승···주식 수익률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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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페 대장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주 10% 이상 급등하며 주식 수익률을 능가했다고 CNBC가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은 12%, 전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4% 상승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등과 같은 악재가 나타나면 가격이 다시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계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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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페 대장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주 10% 이상 급등하며 주식 수익률을 능가했다고 CNBC가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은 12%, 전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4% 상승했다. 반면 미국 뉴욕증시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지수는 각각 0.9%, 2.9% 하락했다. 나스닥은 소폭 상승했다.
디파이낸스ETF의 최고경영자(CEO)인 실비아 잽론스키는 "지난 수 개월 간의 탈동조화 끝에 비트코인이 나스닥 지수와 연동돼 움직이는 것 같다"며 "만약 물가가 둔화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긴축을 중단한다면 이는 암호화폐 투자자에게는 좋은 뉴스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등과 같은 악재가 나타나면 가격이 다시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계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태규 기자 class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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