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자' 글로버 테세이라, 43세의 나이로 UFC 챔피언에 등극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세이라가 자신의 조국인 브라질에서 자마할 힐(31·미국)을 상대로 타이틀 탈환에 나선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브라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전 챔피언이자 현 랭킹 2위인 테세이라(33승 8패)와 7위 힐(11승 1패 1무효)이 맞붙는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이다.
결국 노장 테세이라와 신성 힐의 새로운 타이틀전이 성사됐다.
이에 맞서는 힐은 자신과 테세이라의 타이틀에 대한 열망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세이라가 자신의 조국인 브라질에서 자마할 힐(31·미국)을 상대로 타이틀 탈환에 나선다. 오는 22일(한국시각) 브라질 라우데자네이르에서 UFC 283이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브라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전 챔피언이자 현 랭킹 2위인 테세이라(33승 8패)와 7위 힐(11승 1패 1무효)이 맞붙는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이다.
테세이라를 물리치며 챔피언에 오른 유리 프로하스카가 어깨 부상으로 타이틀을 반납하면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자리는 공석이 됐다.
얀 블라호비치와 마고메드 안칼라예프가 새로운 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타이틀전을 벌였지만 스플릿 무승부로 챔피언을 가리지 못했다. 결국 노장 테세이라와 신성 힐의 새로운 타이틀전이 성사됐다.
백전노장 테세이라는 랜디 커투어(45세 4개월)에 이어 UFC 역사상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챔피언(42세)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테세이라는 불혹을 넘어 기량이 만개하며 모두의 예상을 깨고 결국 2021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테세이라는 프로하스카에게 패배의 이유를 그라운드에 너무 집착한 것이라며 “이번에는 모든 것에 집중하겠다. 내 주먹도 믿고, 그라운드도 믿을 것이다. 어떤 영역에서 이기겠다고 집착하지 않겠다. 어떤 영역에서든 경기를 피니시하고 싶을 뿐“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맞서는 힐은 자신과 테세이라의 타이틀에 대한 열망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세 차례 타이틀전 경험이 있는 테세이라와 달리 힐에게는 생애 첫 타이틀 도전이다.
힐은 ”테세이라와 마주섰을 때 그의 눈에서 열망을 봤다. 그가 준비된 걸 봤다. 하지만 내 열망과는 결코 같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굶주렸다. 나는 경기를 끝낼 준비가 됐다. 나는 킬러다“라며 타이틀에 대한 야망을 숨기지 않았다.
rainbow@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와이스 모모, 허리라인 드러낸 과감한 의상.. 알고 보니 카라 박규리도?
- '더 글로리' 차주영 "가해자 최혜정은 가슴 수술한 글래머 캐릭터.. 따로 관리 안 해"
- 손나은, 명불허전 레깅스 여신.. 이러다 또 레깅스 품절 대란 나겠네
- "멋지다 연진아" 임지연, 가위들고 핏빛 입술…섬뜩한 카리스마
- 고현정, 숏컷 깜짝 변신 "아름다운 여자란 속이 조용하고 심심함도 있는.."
- '성균관대 만학도' 구혜선, 화려한 4점대 학점 자랑.. 에타 인증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