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구룡마을 찾아 화재 복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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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21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큰불이 났던 서울 구룡마을을 찾았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화재 복구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회와 강남구 등의 협업으로 화재 복구 작업이 빨리 진행되도록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 시장은 구룡마을에 불이 난 어제 오전 7시 20분쯤 화재 현장에 도착해 유창수 행정2부시장 직무대리, 최진석 안전총괄실장 등과 함께 현장을 지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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