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각별한 시모 사랑 “딸만큼 해줄 순 없겠지만…”

박정민 2023. 1. 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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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가 시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1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님은 매년 명절을 지내러 올 때마다 어머님의 아버지 얘기를 하시곤 한다 처음엔 그 얘기가 그 얘기 같고 시어머니 얘기라서 그런가?! 좀 지루했던 것도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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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시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1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님은 매년 명절을 지내러 올 때마다 어머님의 아버지 얘기를 하시곤 한다 처음엔 그 얘기가 그 얘기 같고 시어머니 얘기라서 그런가?! 좀 지루했던 것도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나 들으면 들을수록 우리 아빠도 생각나고 그런 우리 어머님이 너무 친근했다. 우리 어머님은 딸도 없고 아들 하나만 있는데 딸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내가 딸만큼 해 줄 수는 없을 수도 있겠지만 더 잘해야지 그런 생각을 해 보는 행복한 밤이다. 결론은 어머님이랑 술 한잔한 오늘 밤이 참 좋았다"고 덧붙여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박슬기는 "최고의 며느리"라고, 장영란은 "이뻐라"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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