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 여기서 왜 나와?…'완전체' BTS, 한복 입고 명절 인사

양윤우 기자 2023. 1. 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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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군에 입대한 진을 포함한 완전체로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21일 방탄소년단은 유튜브 '방탄TV'를 통해 한복을 입고 설 인사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민은 이어 진을 향해 "(2023년 설)그곳은 어떠냐"며 설에는 군 복무 중일 진에게 안부(?)를 물었다.

방탄소년단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군에 입대했으며 남은 멤버들은 각자 활발한 솔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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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TV

그룹 방탄소년단이 군에 입대한 진을 포함한 완전체로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21일 방탄소년단은 유튜브 '방탄TV'를 통해 한복을 입고 설 인사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자막을 통해 지난해 촬영된 것임을 밝혔다.

RM은 "설날이니 떡국 많이 드시고, 올해부터는 만 나이로 바뀌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 역시 이에 공감하자 정국은 진에게 "형 신체 나이는 그대로일 것"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이홉은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는 자리기도 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지민은 "오늘만큼은 근심과 걱정 모두 내려두고 맛있는 것 먹고 마음 편히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지민은 이어 진을 향해 "(2023년 설)그곳은 어떠냐"며 설에는 군 복무 중일 진에게 안부(?)를 물었다. 이에 진은 "전우들이 떡국을 끓여주고 있는데 너무 맛있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방탄소년단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군에 입대했으며 남은 멤버들은 각자 활발한 솔로 활동하고 있다. 진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 12일이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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