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권리당원에 "하나 된 힘으로 탄압 맞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 연휴를 맞아 권리당원에게 신년 인사를 하면서 '야당 탄압, 말살'을 거론하면서 결속을 당부하고, 세 확대를 주문했다.
21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권리당원 상대 메시지에서 "하나 된 힘으로 야당 탄압에 결연히 맞서면서도 국민의 오늘을 지키고 나라의 내일을 바꿀 책무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명절에 만나는 가족, 친지, 이웃께 당원 가입도 적극 독려하고 민주당의 민생 대안과 성과에 대해 널리 알려 달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신년 메시지에서 "폭압적 야당 말살"
"오직 민생 길 나가게 힘 모아 달라"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 연휴를 맞아 권리당원에게 신년 인사를 하면서 '야당 탄압, 말살'을 거론하면서 결속을 당부하고, 세 확대를 주문했다.
21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권리당원 상대 메시지에서 "하나 된 힘으로 야당 탄압에 결연히 맞서면서도 국민의 오늘을 지키고 나라의 내일을 바꿀 책무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할 정부는 책임을 방기한 채 폭압적 야당 말살에만 주력한다"며 "안보 무능을 감추기 위해 말폭탄으로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했다.
또 "칼바람을 이겨내고 민생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할 것", "민주당이 주저 없이 오직 민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당원 동지들이 조금 더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명절에 만나는 가족, 친지, 이웃께 당원 가입도 적극 독려하고 민주당의 민생 대안과 성과에 대해 널리 알려 달라"고 했다.
아울러 "동지 여러분이 모아주신 힘으로 민주주의와 평화, 민생을 지켜내고 더 나은 내일과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대표는 지난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안한 '긴급 민생프로젝트'를 다시 언급하기도 했다.
또 "고금리 시대 이자 부담과 물가 폭등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하고 서민과 취약계층 주거 불안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 비전도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며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오롯이 국민의 삶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