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세계최강 전차들 우크라이나 들어가면 K2가 얻게 될 '이것'

문영광 기자 2023. 1. 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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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까지도 미국과 서방의 주요 국가들은 주력 전차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

겉으로는 '확전 방지'의 명목이지만, 속으로는 각국의 셈법이 달라 주력전차 지원은 더딘 상황이다.

챌린저 2와 레오파르트 2는 모두 강력한 위력을 갖추고 서방 여러 국가에서 주력전차로 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3.5세대 전차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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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까지도 미국과 서방의 주요 국가들은 주력 전차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

겉으로는 '확전 방지'의 명목이지만, 속으로는 각국의 셈법이 달라 주력전차 지원은 더딘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영국이 '챌린저 2' 전차를 지원하겠다며 나선 데 이어 폴란드는 독일제 '레오파르트 2' 전차를 지원할 수 있도록 승인해달라며 독일을 압박하고 있다.

챌린저 2와 레오파르트 2는 모두 강력한 위력을 갖추고 서방 여러 국가에서 주력전차로 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3.5세대 전차들이다.

류성엽 21세기군사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은 "영국이 ‘챌린저를 제공하겠다’고 나선 것은 실질적인 효과보다도 여러 국가에서 운용 중인 레오파르트 계열 전차들을 우크라이나로 넘겨주는 데 필요한 독일의 동의를 끌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우크라이나는 서방 전차들을 활용해 또 다른 공세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남부나 크림반도 방면으로 공세를 진행해 이를 통해서 얻는 지역들과 동부 지역들을 거래하는 형태로 종전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기회를 엿볼 것"이라고 말했다.

류 전문연구위원은 현 상황이 K2 흑표 전차에게는 "또 하나의 신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라고도 설명했다.

왜 이러한 분석을 내놓았는지, 자세한 내용을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glory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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