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오늘(21일) 일본 돔 입성..8만 엔진 만난다[Oh!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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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오늘부터 돔에서 8만여 명의 팬들을 만난다.
엔하이픈은 돔 공연에 앞서 인터뷰를 통해 "돔이라는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신 엔진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이고, 그만큼 다음 목표로 '돔에 선 가수'에 맞는 실력과 애티튜드로 자격이 됨을 증명하기 위한 한 해를 보낼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 그에 걸맞은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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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사카(일본), 선미경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오늘부터 돔에서 8만여 명의 팬들을 만난다. 압도적인 무대로 엔하이픈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2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월드투어 추가 공연 ‘ENHYPEN WORLD TOUR ‘MANIFESTO’’를 진행한다. 양일 약 8만여 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엔하이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엔하이픈은 돔 공연에 앞서 인터뷰를 통해 “돔이라는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신 엔진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이고, 그만큼 다음 목표로 ‘돔에 선 가수’에 맞는 실력과 애티튜드로 자격이 됨을 증명하기 위한 한 해를 보낼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 그에 걸맞은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또 “2023년을 교세라돔이라는 특별한 스테이지에서 시작하게 됐는데,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엔진 여러분들을 만날 기회가 늘었으면 좋겠다. 돔이라는 무대를 넘어 더 큰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금부터 앨범 준비나 앞으로 남아있는 아시아 공연도 힘내서 하겠다”라고 전했다.
엔하이픈은 이로써 일본 데뷔 1년 반 만에 돔에 입성하게 됐다. 이는 4세대 K팝 그룹 중 최단 기간 기록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엔하이픈은 이번 돔 공연을 위해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했고, 트레이드마크인 ‘무결점 칼군무’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일본 오리지널곡 무대로 현지 팬들과 더 가깝게 호흡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엔하이픈은 “이렇게 빠르게 돔에 단독 콘서트를 할 수 있었던 건 전부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엔진 여러분 덕분이다. 교세라돔만의 차별화된 부분으로 여러 가지 준비해 많은 분께 스페셜하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그런 부분도 주목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엔하이픈의 첫 월드투어 추가 공연은 교세라돔 오사카를 비롯해 오는 28~29일 태국 방콕, 내달 4~5일 필리핀 마닐라 등 아시아 3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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