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정숙, 복부지방 제거 후 근황… "멍 투성 상태"

'나는 솔로' 10기 '정숙' 최명은이 최근 복부 지방 제거술을 받은 뒤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뉴스1

'나는 솔로' 10기 '정숙' 최명은이 최근 복부 지방 제거술을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최명은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이면 복부지방 제거한 지 딱 일주일이다, 지금 멍투성 상태인데 (뱃살이) 조금 들어갔다"면서 수술 전 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호피 무늬 속옷 차림을 한 최명은은 정면과 측면 사진을 올렸다. 얼굴과 배꼽만 가린 채 전신사진을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술 후 홀쭉해진 배에 멍이 든 모습도 보였다.

최명은은 다음 달 옆구리와 팔뚝 살 제거 수술도 예약해놨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가 드니 뱃살이랑 팔뚝 살 빼기가 제일 힘들다, 뱃살은 왜 그리도 살이 잘 붙는지"라며 "큰 용기 내서 시술받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관리도 꾸준히 해야 효과를 더 볼 수 있다, 어떤 것이든 쉽게 얻어지는 게 없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명은은 "조만간 옆구리, 팔뚝 (지방 제거) 시술하고 일주일이나 보름 지난 뒤 자리 잡으면 사진 또 올리겠다"며 "기대해주세요. 복부 살아, 여름에 비키니 입을 수 있게 사라져라"라고 덧붙였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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