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티베트 눈사태 사망자 28명으로 늘어…수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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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춘절을 앞두고 티베트에서 눈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가 28명으로 늘었다.
21일(현지시간) 신화통신과 환구시보를 종합하면 당국은 수색 인력 1348명과 장비 236대를 투입한 결과 생존자 53명을 찾았다며 이중 5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사망자 수도 당초 8명에서 28명으로 늘었으며 수색작업은 종료됐다.
앞서 중국 티베트 린즈시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8시쯤 고속도로 터널 입구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차량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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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정윤미 기자 = 중국 춘절을 앞두고 티베트에서 눈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가 28명으로 늘었다.
21일(현지시간) 신화통신과 환구시보를 종합하면 당국은 수색 인력 1348명과 장비 236대를 투입한 결과 생존자 53명을 찾았다며 이중 5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사망자 수도 당초 8명에서 28명으로 늘었으며 수색작업은 종료됐다.
앞서 중국 티베트 린즈시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8시쯤 고속도로 터널 입구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차량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히말라야 산맥과 닿아 있는 둬슝라 설산의 파이모 고속도로는 미린현 파이진에서 모퉈현까지 67.22㎞ 길이의 빙설 구간으로 7년간 공사 끝에 2021년 5월 개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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