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육아 퇴근 후 본 '정이', 그리운 故 강수연..폭풍 오열"

김나연 기자 2023. 1. 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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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이 '정이'를 홍보했다.

이정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육퇴(육아 퇴근) 후 '정이'를 봤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연상호 감독님의 끝없는 도전과 상상력에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정현은 '정이'의 연상호 감독과 영화 '반도'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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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이정현 /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배우 이정현이 '정이'를 홍보했다.

이정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육퇴(육아 퇴근) 후 '정이'를 봤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연상호 감독님의 끝없는 도전과 상상력에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영화 'A.I'보다 더 울었던 것 같아요"라며 "그리운 강수연 선배님의 모습을 오랜만에 봐서 너무 행복했고요. 모든 배우들의 열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니 어떻게 로봇에서 감정이 느껴지는 걸까요. 어젯밤에 폭풍오열했네요"라며 '정이' 시청을 독려했다.

한편 넷플릭스 영화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로, 故 강수연의 유작이다.

이정현은 '정이'의 연상호 감독과 영화 '반도'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로 호흡을 맞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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