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3연승 노리는 김상식 감독 “아반도는 휴식”

고양/정다혜 2023. 1. 21.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C가 3연승을 위해 고양 원정길에 나섰다.

안양 KGC는 21일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캐롯과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올스타 브레이크 후 첫 경기를 치르는 KGC가 캐롯을 만났다.

과연 KGC는 캐롯 상대로 또다시 승기를 잡으면서 시즌 상대 전적 우위를 확정 지을 수 있을까.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고양/정다혜 인터넷기자] KGC가 3연승을 위해 고양 원정길에 나섰다. 시즌 첫 고양 방문이다.

안양 KGC는 21일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캐롯과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현재 KGC는 22승 9패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 후 첫 경기를 치르는 KGC가 캐롯을 만났다. 올 시즌 캐롯 상대로 3전 전승을 기록했고 경기 때마다 후반 집중력이 돋보였다. 2라운드 맞대결에선 후반 전성현의 득점을 2점으로 묶으며 역전승에 성공했고 3라운드 맞대결에선 박지훈의 막판 5점으로 2점 차 승리를 따냈다.

상대 팀 캐롯도 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KGC도 지난 11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 승리로 연승 대열에 합류한 상태다. 과연 KGC는 캐롯 상대로 또다시 승기를 잡으면서 시즌 상대 전적 우위를 확정 지을 수 있을까.

안양 KGC 김상식 감독

Q. 경기준비
특별한 거보단 가지고 있는 수비와 공격을 발휘하게 할 거다. 전성현 선수를 신경 쓰는 쪽으로 할 예정이다.

Q. 맞대결 3전 전승, 그러나 시원한 승리는 아니었는데?
1라운드 빼고는 그렇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점수가 벌어졌을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집중력이 있던 거 같다.

Q. 변준형과 박지훈이 함께 출전할 때마다 효과를 보고 있는데?
일부러 그런 건 아니고 게임 상황에 맞게 출전시킨 거다. 변준형 선수가 공격적으로 가고 박지훈 선수가 잡아주기 때문에 조화가 맞더라. 그게 잘 안 될 때마다 배병준, 정준원 선수가 잘해주고 있다.

Q. 스펠맨의 수비가 좋아지고 있는데?
1~2라운드 땐 욕심을 부리는 게 많았다. 지금은 자제하는 것도 보인다. 안에서 버텨주고 리바운드도 잡아준다. 팀적으로 얘기도 많이 되고 고집 안 부리고 같이 하려는 게 좋아졌다.

Q. 선수들 컨디션은 괜찮나?
아반도가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아서 나중을 위해 출전하지 않는다. 날씨도 무시 못 하는 거 같다.

*베스트5
캐롯: 알렛지, 이정현, 조한진, 김강선, 전성현
KGC: 배병준, 변준형, 문성곤, 스펠맨, 오세근

#사진_점프볼DB(윤민호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