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태수, 오늘(21일) 5주기…"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길"

서지현 기자 2023. 1. 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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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전태수가 대중 곁을 떠난 지 5년이 지났다.

전태수는 지난 2018년 1월 21일 인천 서구 소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하지원은 자신의 SNS에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이라며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1984년생인 전태수는 지난 2007년 투썸 뮤직비디오 '잘지내나요'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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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전태수 5주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故 전태수가 대중 곁을 떠난 지 5년이 지났다.

전태수는 지난 2018년 1월 21일 인천 서구 소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6세.

당시 소속사에 따르면 전태수는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 이어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연기 활동을 재개하려던 중, 세상을 떠났다.

이로 인해 고인의 누나인 배우 하지원은 당시 예정됐던 영화 '맨헌트' 관련 스케줄을 취소, 상주로서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이후 하지원은 자신의 SNS에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이라며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1984년생인 전태수는 지난 2007년 투썸 뮤직비디오 '잘지내나요'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키드갱' '성균관 스캔들' '괜찮아, 아빠 딸'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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