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배 멋있게 잘할 것 같은 스타' 1위에 BTS 지민… 2위는 누구?

정영희 기자 2023. 1. 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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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설 명절을 맞아 '세배를 가장 멋있게 잘할 것 같은 스타' 1위에 꼽혔다.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지난달 15일부터 1월 18일까지 1718명을 대상으로 '세배를 가장 멋있게 잘할 것 같은 스타' 설문을 진행한 결과 지민이 881명(51.53%)의 표를 받으며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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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세배를 가장 멋있게 잘할 것 같은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박보검, 3위는 축구선수 조규성, 4위는 송중기가 각각 차지했다./사진=뉴스1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설 명절을 맞아 '세배를 가장 멋있게 잘할 것 같은 스타' 1위에 꼽혔다.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지난달 15일부터 1월 18일까지 1718명을 대상으로 '세배를 가장 멋있게 잘할 것 같은 스타' 설문을 진행한 결과 지민이 881명(51.53%)의 표를 받으며 1위로 선정됐다.

배우 박보검(253명, 14.7%) 축구선수 조규성(226명, 13.2%) 배우 송중기(212명, 12.3%) 등이 뒤를 이었다.

세배를 가장 멋있게 잘할 것 같은 스타 1위로 뽑힌 지민은 BTS 내 독보적인 춤선을 담당하며 감각적인 그루브와 섬세한 강약 조절, 자신만의 느낌을 모두 갖춘 다재다능한 댄서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다.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전체 수석으로 입학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지민은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의 앰배서더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디올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을 새로운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발표한 뒤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담은 지민의 화보를 공개했다. 지민은 이자벨 아자니, 샤를리즈 테론, 샤론 스톤, 모니카 벨루치, 나탈리 포트만과 주 드로, 조니 뎁 등에 이어 역대 18번째 글로벌 앰버서더에 합류하게 됐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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