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구룡마을 화재 피해 주민 긴급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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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들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으로 생필품 및 방한용품 등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는 피해를 입은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생필품 및 방한용품 등을 긴급 지원하기로 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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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들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으로 생필품 및 방한용품 등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새벽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60여 가구가 불에 타고 인근 주민 500여 명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화재 소식을 접하고 강남구와 협의해 화재 피해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빠른 시일 내에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시는 피해를 입은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생필품 및 방한용품 등을 긴급 지원하기로 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 중이다.
홍준표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큰 화재로 실의에 빠진 구룡마을 피해 주민들에게 대구시가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구룡마을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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