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구룡마을 화재 피해 주민 긴급 지원에 나선다

이창재 2023. 1. 21.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는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들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으로 생필품 및 방한용품 등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는 피해를 입은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생필품 및 방한용품 등을 긴급 지원하기로 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필요한 지원 아낌없이 다할 것"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들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으로 생필품 및 방한용품 등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새벽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60여 가구가 불에 타고 인근 주민 500여 명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광역시 산격동 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은 화재 소식을 접하고 강남구와 협의해 화재 피해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빠른 시일 내에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시는 피해를 입은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생필품 및 방한용품 등을 긴급 지원하기로 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 중이다.

홍준표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큰 화재로 실의에 빠진 구룡마을 피해 주민들에게 대구시가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구룡마을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