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설 연휴 첫날 ‘민생 속으로’

강진구 기자 2023. 1. 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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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1일 지역 민생현장 곳곳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설 연휴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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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송도 활어어판장, 죽도시장 찾아 소통 행보
환경관리원 급식소도 방문 격려
보건소·산불대응센터·시청상황실도 위로 격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21일 오전 죽도어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포항시 제공) 2023.01.2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1일 지역 민생현장 곳곳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새벽 송도 활어어판장과 죽도어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민경제와 민생 동향을 살폈다.

이어 환경관리원 급식소를 방문해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출근해 준비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명절 기간에도 근무하느라 고생이 많지만, 시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명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불 및 감염병 예방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휴에도 운영 중인 남·북구보건소와 남·북구 산불 대응센터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청 재난상황실과 당직실 등도 찾아 명절 연휴 기간 사건·사고 예방과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시는 설을 맞아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예방하기 위해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1일부터 24까지 4일 간 337명의 근무 인원을 편성해 비상근무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설 연휴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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